성별 다집단 분석에 다른 조절변수 투입
안녕하세요, 교수님.
현재 학위논문 준비중인 박사과정생입니다. 먼저 이런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amos로 대략 다음과 같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축하여 성별과 부모변수로 각각 다집단 분석을 마쳤습니다.
X - > m1, m2, m3 -> m4, m5 -> Y
논문 작성 중에 성별집단에 따라 특정 경로에 부모집단의 조절이 가능한지 궁금해졌습니다.
그 경로는 m2->m4에 해당합니다.
이미 논문이 진행된 상태라 amos 안에서 방법을 찾다보니 해당 경로에 부모변수와 m2* 부모변수를
투입하면 경로에 대한 부모변수의 조절효과를 성별집단에서 볼 수 있다고 하여 실행하였습니다.
부모변수는 측정변수로 투입하였고, 상호작용항은 m2가 잠재변수인 관계로 측정변수들(3개)을 각각 평균중심화 하여
각각을 평균중심화된 부모변수와 곱하여 그것들을 측정변수로 하는 잠재변수를 상호작용항으로 넣어 조절효과를 보려고 하였습니다.
기존 다집단분석 모형의 모형적합도와 비교하여 큰 차이는 없었고 경로(상호작용항-m4)는 남학생 집단에서만 유의했습니다.
질문1) 이런 방식 자체가 통계상 문제가 없는건가요? 진행이 가능한 방식이라면 앞선 다집단 분석처럼 구조동일성 등의 사전 전제가 상호작용항 투입전에 확인되어야 하는게 있을까요?
질문2) 이 분석이 가능하다면 앞서 성별 다집단 분석 모형과 관련된 내용(측정동일성, 구조동일성) 외에 논문에 보고되어야 하는 내용은 어떤게 있을까요?
질문3) 상호작용항 투입 모형인 성별다집단분석 모형은 구조동일성이 있어 개별경로를 탐색하는 수준에서 본 m2->m4 경로는 critical ratio값이 1.96이상이고 카이제곱검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경로긴 합니다.
상호작용항 투입 모형의 구조동일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경우 남학생 집단에서 해당경로에서만
부모집단의 조절효과가 있었다고 논문에 기술 할 수 있을까요?
질문4) 제가 지금 amos만 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의 조절효과 2개를 중첩해서 보려면 주로 어떤 통계방법을 사용하는게 좋은가요?
바쁘신 중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이일현 (2025-09-19 11:35:44)

부모변수는 척도로 측정한 변수인 것이죠?
A. 먼저 성별만 포함해서 다집단 분석을 합니다.
B. 부모변수만 투입해서 상호작용항으로 조절효과를 분석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모형이 나옵니다.
물론 실제 연구모형에서는 PM 과 sex 의 위치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인 분석 방법은 동일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조절변수 2개 모두 범주형이거나 1차 조절변수가 범주형 변수인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직 분석 방법이 없거나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모형으로 분석을 하는 것은 방법론 적으로 가능합니다.
1.2.3.4. 분석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다집단 분석을 하는 것과 같은 절차와 동일하게 확인합니다.
구조동일성이 없다면 성별의 조절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M2-->M4 경로의 조절효과를 보는 것이므로 일반적인 다집단 분석이 아니라 해당 경로(M2-->M4) 경로만 제약을 주고 분석합니다.
이때 구조동일성이 없다고 나와야 조절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조절된 조절효과가 있는 것이죠.
즉 M2 --> M4 의 효과를 성별과 부모변수가 조절된 조절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성별에 따른 M2-->M4 에 미치는 영향이 부모변수에 따라 달라진다(조절한다).
또는 M2-->M4 에 미치는 미치는 영향을 부모변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효과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수달 (2025-09-22 15:58:23)
네, 부모변수는 6점 리커트 입니다. 다집단 분석은 상하집단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말씀주신대로 측정동일성 모델에 m2->m4의 경로에만 제약을 걸어 구조동일성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럼 성별에 따른 부모변수의 조절효과가 이 경로에 나타난다는 것은 상호작용항-m4 경로에 차이가 있음으로 기술하면 되는 걸까요?
이일현 (2025-09-26 14:45:34)
1. 연속형 조절변수인 경우에는 상/하 집단으로 나누어서 다집단 분석을 할 수도 있지만, 연속형 변수 그대로 이용해서 상호작용 하으로 조절효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좋은 방법입니다.
2. 구조동일성이 없다는 것이 조절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달리는수달 (2025-10-02 18:34:17)
네, 교수님. 연속형 변수는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2번 답변에 대해서 궁금한걸 여쭈자면, 위의 답글에서는 구조동일성이 없어야 조절효과가 있다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구조동일성이 없다는 것은 조절효과가 없다는 것이라는 말씀은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일까요?
이를테면 위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한 구조모형에서 성별 다집단 분석을 하여 구조동일성이 없어 성별의 조절효과가 있다고 보고, 거기에 M2-->M4 경로에 제약을 걸어 결과에서 구조동일성이 없다고 나타나면 해당 경로에 조절효과가 있다고 보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어느 상황에서 구조동일성이 없을 때 조절효과가 없는 걸까요?
추가적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amos의 구조방정식 다집단 분석에서 구조동일성을 확인할 때, 아웃풋 창에서
모델간 비교부분을 확인해서 p값의 유의성(카이제곱값), 모델적합도의 변동 수치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p값에서 구조동일성이 없다고 나타났는데 모델적합도의 수치가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석하는게 좋은가요? n=360 정도 입니다.
바쁘신데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즐거운 명절 되세요 교수님!!
이일현 (2025-10-14 11:22:50)
1. 구조동일성이 있다는 것은 남자/여자 집단간 구조계수(경로계수)가 서로 동일하다(유의한 차이가 없다).
구조동일성이 없다는 것은 구조계수가 동일하지 않다(유의한 차이가 있다).
라는 것입니다.
즉, 구조동일성이 없어야 남자/여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므로 조절효과가 있다라는 것이죠.
2. 구조동일성이 없으면(조절효과가 있으면) 어느 경로에서 조절하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AMOS 로 구조방정식으로 분석을 했고, 연구 가설에서 특정 경로에서만 조절하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집단 분석을 할 때 부터 해당 경로만 제약을 주어 분석을 했다면 바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3. 구조동일성 확인은 각 모델간 Δχ2, Δdf 으로 p-value 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모델적합도의 큰 변화가 없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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