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된 매개효과 분석 방법
교수님 안녕하세요. 조절된 매개효과로 석사 학위 논문을 작성중입니다.
(x:자기 자비, m1: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m2: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y:대인관계 유능성 w:성별)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 절차가 헷갈려서 어떻게 결과 제시를 해야할지 난감한 상황입니다.
조절된 매개효과 관련 논문에 아래의 근거가 자주 등장합니다.
Preacher(2007)에 의하면 조절된 매개효과는 매개모형과 조절모형이 모두 유의하다는 선행조건이 충족되었을 때 검증된다.
그런데, 제가 분석을 참고한 책에서는
단순히 model 7을 조절된 매개효과, 14를 매개된 조절효과 라고 보면 안되고
먼저 두 모델을 모두 사용하여 조절된 매개효과 여부를 분석한 뒤,
이후 model 1을 통해 조절 효과를 살펴보고
조절 효과가 있으면 매개된 조절, 없으면 조절된 매개로 해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책에 나온 방법을 참고 해서 macro model 4 -> 7/14 ->1 순서로 분석을 진행했고,
전체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기 자비 전체 평균 점수(매개효과 모두 유의, 조절 효과 X, 조절된 매개)
자기 친절(매개효과 적응적 경로만 유의, 조절 효과 X, 조절된 매개)
자기 판단(매개효과 모두 유의, 조절 효과 X, 조절된 매개)
보편적 인간성(매개효과 적응적 경로만 유의, 조절 효과 O, 매개된 조절)
고립(매개효과 모두 유의, 조절 효과 O, 매개된 조절)
마음 챙김(매개효과 모두 유의, 조절 효과 X, 조절된 매개)
과잉 동일시(매개효과 모두 유의, 조절 효과 X, 조절된 매개)
*model 7 경로는 고립만 부적응 경로에서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했으며,
*model 14 경로는 자기 자비 전체 및 하위 차원 모두에서 적응적 경로만 성별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했습니다.
-적응/부적응 중 한 경로만 매개 효과가 유의 해도 다음 단계인 조절 효과 분석이 가능한가요?
-Preacher(2007)의 근거대로 분석해야 한다면, 고립만 조절된 매개 효과 분석이 가능한가요?
-만일 책에 나온 분석 방법이 맞다면, 제가 괄호 안에 적은대로 결과를 해석하면 될까요?
또한 책에서 설명하는 근거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레퍼런스는 무엇이 있나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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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현 (2025-11-01 10:45:21)
Muller 의 방법론에 의하면 조절된 매개와 매개된 조절은 서로 다른 모형으로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후 연구들(대표적으로 Hayes)에서는 두 모형은 통계학적으로 동일한 모형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이제는 "조절된 매개"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Preacher(2007) 방법은 Muller 의 연장속에서 나온 것이며, 이제는 조절된 매개의 전제 조건이 조절효과와 매개효과가 반드시 전제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조절효과와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아도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각각 별개의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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